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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9 10:2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역 대형 매장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충청지방통계청소매점이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북 대형소매점 경상 판매액은 703억7천500만 원이었다.

이는 전달인 3월 737억5천700만 원보다 33억8천200만 원(4.6%)이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4월 경상 판매액과 비교하면 대형 소매점 전체 판매액은 9.4% 증가해 연 성장률이 둔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충북 지역 사업체당 대형 소매점 평균 판매액은 50억3천만 원, 전국 평균 판매액(96억9천만원)의 51.9% 수준이다.

소매점 중 대형마트의 경상 판매액은 전월대비 5.5% 감소, 전년동월대비 9.4% 증가했다.

전월대비 내구재는 14.2% 감소(컴퓨터 -35.2%, 가전제품 -12.0%)했다.

준내구재는 2.9% 증가(가방 24.8%, 운동·오락 11.3%, 의복 6.9%)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비내구재는 7.3% 감소(서적·문구 -39.3%, 음식료품 -6.0%)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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