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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8 18:5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과 충북 수출지원 3개 기관(한국무역협회·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이 9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출기업 금융지원, 해외마케팅·컨설팅 등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수출 애로를 함께 해결한다.

또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오창산단의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민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수출지원기관의 적극 지원으로 오창산단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16일 개최되는 뉴트렌드(New Trend) 해외마케팅 전략 설명회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이명재 이사장도 "충북의 주요 수출 지원 기관이 협력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지원해 주게 돼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충북 수출의 중추적 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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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