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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8 13:3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혼여성 10명중 5명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남성은 궁색해서 비호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20~39세 미혼남녀 332명(남성 117명·여성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다.

지난 7일 듀오에 따르면 미혼여성 2명 중 1명은 소개팅 같은 첫 만남에서 상대 남성이 소셜커머스 티켓을 사용하면 '비호감' 이라고 답했다.

남성은 여성이 첫 만남에서 소셜커머스 티켓을 이용하면 '알뜰해서 호감간다'는 의견이 65%(76명)로 높았다.

소셜커머스 티켓을 '주로 어떤 이성'과 사용하는가란 질문에 '편한 이성 친구'가 35.2%(117명)로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았다.

반면 '결혼 한 사이'가 8.4%(28명)로 가장 적었다. '이성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9.6%(32명)로 조사됐다.

'소셜커머스 티켓을 데이트에 사용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미혼남녀 61.7%(205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소셜커머스 티켓으로 데이트시 가장 많이 이용한 것에는 '레스토랑 및 카페 등 먹을거리'(53.7%) 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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