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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 재산 공매 투자 설명회 14일 개최

오후 3시 청주 예술의 전당

  • 웹출고시간2011.06.07 19:4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압류 재산 공매 투자 설명회'가 14일 오후 3시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충북지사(지사장 박찬용)는 7일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공매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1일부터 10일까지 캠코에 참가 신청한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부동산 시장 동향분석, 수익 물건 찾는방법, 온비드(Onbid·전자자산처분시스템) 이해와 입찰방법 등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 설명회 내용 중 주목할만한 부분은 '온비드'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입찰거래(Online bidding)라는 뜻의 '온비드'는 공사나 공공기관이 공매에 부칠 물건을 캠코에 위탁해 이 사이트에 올려 거래를 성사시키는 시스템이다.

온비드에는 캠코 공매 물건 외에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1만353여 기관)등이 이용하고 있다.

부동산외에도 자동차, 회원권(골프·콘도), 주식, 건설장비, 선박, 학교매점, 공영주차장, 지하철 상가운영권 등 다양한 물건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캠코 충북지사 조세정리팀(043-279-2441, 2447, 2434, 2422)으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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