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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6 17:4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학교법인 서원학원이 새재단 경영자 영입에 참여한 희망자에 대한 현지실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다.

서원학원은 서원대 교수와 노조, 총학생회 등 학원 관련자와 외부 전문가 등 11인으로 구성된'학교법인 경영자 영입 추진 실무위원회(이하 법인영입 추진위)'을 구성하는 법인희망자 공모에 참여한 현대백화점 그룹과 부동산개발업체 에프액시스(대표 손용기), 학교법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사장 김학인), 한국에너지연구원(대표 안병준) 등 4곳에 대한 현장 실사를 8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접수된 서류 및 경영제안서를 검토한 뒤 현대백화점 그룹을 제외한 3곳에 대해 육영사업 실적과 부채해결 방안, 재산출연계획, 재무현황 등에 대한 보완 서류를 실사 기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서원학원 이사회는 법인영입추진위의 실사 등의 자료를 검토해 20일게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청회 후 7월중 법인 경영자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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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