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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6 14:5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극지방의 빙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새로 발행한 특별 우표 2종.

우정사업본부는 '극지 및 빙하보호 특별우표' 2종 140만 장(각 70만장)을 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충청지방우정청은 6일 지구 온난화로 극지 눈과 얼음이 녹아 해수면 높이가 올라가고 온실효과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극지 빙하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는 지난해 극지와 빙하 보호를 주제로 개최된 제16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주엽(40)씨의 '위기의 북극곰'과 레이 사이 쿤(Lei Sai Kun, 중국)의 '살 곳을 잃은 펭귄'이다.

최우수작인 한씨의 '위기의 북극곰'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북극곰 가족이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우수작인 레이 사이 쿤의 '살 곳을 잃은 펭귄'은 떨어져 나간 얼음조각 위에서 발 디딜 곳 없이 서있는 펭귄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다음 우표는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 1종으로 10일 선보인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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