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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1 16:3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1일 중국 심천 추계선물용 박람회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중기센터는 도내 유망 중소 제조 및 무역업체에게 중국 시장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를 준비했다.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 중소 제조 및 무역업체로 부스임차료, 전시품 편도 발송비, 현지 통역비 및 현지바이어 명단 등이 지원된다.

또 항공임과 체재비, 전시품 반송비용, 추가 장치비 등은 참가업체가 별도로 부담하게 된다.

2010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이 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국 심천에 있는 심천국제회의전람중심(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2천733업체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소비재 박람회로 13만23명 이상의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어는 중국 내 유명 백화점 그룹사 및 마트 그리고 체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이 대부분이다.

심천지역은 중국 대륙과 홍콩, 마카오와 플랫폼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리적 위치로 다양한 상업기회를 얻을 수 있는 유망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참가 희망 업체는 충북해외마케팅사업 종합지원시스템(www.cbgms.net)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업체는 소정의 심사를 통해서 선정하게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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