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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우체국 한선희씨 '우정 CS대상 ' 수상

이벤트 추진·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약

  • 웹출고시간2011.05.31 19:5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우체국 한선희씨(왼쪽에서 두번째)가 우정사업본부 선정 2010년 우정 CS대상을 수상했다. 한선희씨가 수상 후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우체국 한선희(여·39)씨가 우정사업본부 선정 '2010년 우정 CS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우정 CS대상'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전국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 고객 만족 수준을 높이고 고객 가치 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제도다.

지난달 26일 대상을 수상한 한선희씨는 △고객 중심 편의시설 개선 △고객만족 이벤트 추진 △우체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주민서비스 박람회 개최 △내부직원 만족을 위한 'Cool~ 파도타기' 이벤트 추진 △고객만족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부직원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씨는 또 영동우체국 CS강사로 활동하며 자체 서비스 품질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내부 직원의 고객 만족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체신청(현 지방우정청) 주관 고객만족 강의 경연대회에서 한씨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우정사업본부 주관 고객 만족 강의경연대회에서도 한씨는 최우수상을 수상, 충청지방우정청에서 선정하는 '2010년 CS연도대상'을 수상했다.

한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적십자·엔젤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며 음성꽃동네 후원, 경기도 하남시 '나그네'집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선희씨는 수상 소감에서 "우정사업본부 전 직원을 대신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더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우체국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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