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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30 21:1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충북고용포럼 1차 세미나가 30일 충북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충북고용포럼 1차 세미나가 30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이날 '충북지역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청년 고용 문제를 살폈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원 황기돈 박사는 "실업률과 고용률이 동시에 감소하는 이유는 취업준비, 취업포기 등으로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는 인구의 증가와 경기 회복기에도 고용률 상승이 없는 경제 환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앙 부처의 전국 공통 대책은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주도성 지원에 주력, 관련 부처 협력과 협조를 통한 패키지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지역은 지역별 노동시장 현황, 정책 목표 설정 및 수단 모색에 자연적·사회문화적 특성을 살리는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최순식 수석연구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CEO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년 창업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전문가 토론에는 충북고용포럼 운영위원장인 충주대 류지철교수의 사회로 청주합고용지원센터 엄주천소장, 충북대 김미혜교수, 유한대학 조광주 교수,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단장, (주)우영메디컬 김기두실장, 한국폴리텍Ⅳ청주 송재백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지역 청년실업극복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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