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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30 21:1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KICOX) 충청권본부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는 3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충북농공단지 미니클러스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KICOX 채병용 충청권 본부장이 지난 운영위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안내 △농공단지 회원사 성공사례발표 △ 충북농공단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노무사 초청 강연회△충북 농공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간 교류 시간이 마련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이외에도 충북 지역에 국한됐던 한계를 벗어나 초광역권 네트워크 형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원주지역 농공단지클러스터 회원사를 충북지사로 초청, 양 광역권 간의 공동과제 발굴과 연계 사업 추진을 논의키로 결정했다.

또한 강원, 호남산업단지 등 클러스터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다른 산업단지와의 교류 등 광역권간 연계 협력도 다짐했다.

이정환 KICOX 충북지사장은 "지난 한 해는 충북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활동으로 지역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올해도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간은 물론 산·학·연·관이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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