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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 2지구 상업·준주거·근린생활 용지 공급

내달 13일 경쟁입찰… 경쟁률 치열 예상

  • 웹출고시간2011.05.30 20:0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4월 입찰에서 유찰된 율량 2지구 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 근린생활용지에 대한 입찰이 다음달 13일 실시된다. 사진은 매각 대상 율량 2지구 토지.

LH 충북지역본부는 30일 청주율량 2지구 내 상업용지 13필지·준주거용지 12필지·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 등 모두 50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지난 4월 29일 공급에서 유찰된 토지다.

상업용지는 628~2천619㎡(3.3㎡당 558만~664만원), 준주거용지는 538~1천52㎡(3.3㎡당 496만~555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20~598㎡(3.3㎡당 390만~467만원)다.

대금납부는 2년 6개월 무이자로 하게 되며 일반 실수요자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입찰일은 오는 6월 13~14일이며, 계약체결은 6월 16~1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공고나 LH충북지역본부 청주증평사업단(043-220-88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초 입찰시 최고 경쟁률이 13대 1을 기록하는 등 투자 가치가 높이 평가돼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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