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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9 20:3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정사업본부가 한국의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를 우표에 담아 지난 27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출시 우표는 4종 54만 장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우표가 2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우표는 4종 54만장, 모두 216만장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를 선정, 앞으로 4년간 우표로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그 첫 번째로 약 16만㎡의 울창한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는 담양 죽녹원, 파도가 물결치듯 끝없이 펼쳐진 보성 녹차밭을 담았다.

또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습지로 희귀생물들을 품고 있는 창녕 우포늪, 물위에 떠 있는 듯한 왕버들과 어슴푸레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아름다운 청송 주산지 모습도 우표로 만들어졌다.

관광지 홍보 우표를 선보인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시리즈로 '극지 및 빙하보호 특별우표' 2종을 제작, 6월 3일 출시키로 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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