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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9 16:4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복지재단이 28일 과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2천400여명을 초청, 다문화 가정 사랑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28일 다문화가정 852세대 2천400여명을 과천 서울대공원 및 서울랜드로 초청, 걷기대회 및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페스티벌'은 KT&G복지재단이 언어 및 문화차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공연 관람에 이어 공원 걷기 및 놀이기구 이용 등 신록이 가득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걷는 길은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며 "KT&G복지재단은 다문화가정의 진실된 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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