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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오창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결의

충북공대위 "네트워크 구축 공조협력 앞장"

  • 웹출고시간2011.05.25 19:2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열린 과학벨트 사수 보고 및 기능지구 활성화 결의대회에 참석한 민.관.정계 인사들이 악수를 나누며 공조협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청원 오송·오창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해 민·관·정이 손을 맞잡았다.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 충북지역 공동대책위원회(충북공대위)는 2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과학벨트 사수 보고 및 기능지구 활성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와 김형근 도의회 의장, 이종윤 청원군수 등을 비롯해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의정일정 이유로 전원 불참했다.

충북공대위는 이날 "오송·오창이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중앙정부, 과학기술계, 산업계 등과 적극 공조 협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공대위는 이어 "지역 차원의 노력은 물론 충청권 공조협력, 전국 차원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조협력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북공대위는 그러면서 "과학벨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한다"면서 "30조 이상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계획 수립, 지역안배가 아닌 수월성 위주의 연구단 구성, 과학벨트 지원 전담부서 및 연구단 운영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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