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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5 16:2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원전 인근 지역에서 ‘귀 없는 토끼’가 태어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1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도교전력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출생한 귀 없는 토끼’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토끼 여러마리가 모여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고 그 사이로 귀 없이 태어난 새끼 토끼 한 마리가 보인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원전 사고 후 ‘즉시 건강에는 피해가 없다’는 정부 발표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대피 구역인 원전 반경 30km 이내에 포함되지 않은 나미에마치 츠시마(浪江町 津島)에서 귀 없는 토끼가 태어났다”며 “생애 주기가 빠른 토끼 다음은 인간의 차례가 될 것인가”라 말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믿어지지 않는다”, “‘다음은 인간 차례다’라는 말이 섬뜩하다”, “조작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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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