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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2개 달린 구렁이 일본서 잡혀

"금전운이 2배로 찾아오는 뱀" … 보려는 주민 쇄도

  • 웹출고시간2007.11.27 14:5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머리가 2개 달린 '행운의 뱀' 일본서 포획됐다.

ⓒ 마이니치신문 인터넷판 캡쳐
일본에서 머리가 2개 달린 구렁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카고시마현 남쪽에 있는 섬에서 머리가 2개 달린 구렁이가 포획됐다고 27일 보도했다.

카고시마시립 히라카와 동물공원은 "뱀에 머리가 2개 달린 원인은 모르지만, 극히 드문 경우"라고 밝혔다.

이 뱀의 길이는 27센티미터며, 머리 크기는 각 2센티미터.

이 구렁이는 해당 지역에 사는 철물점 남자(40)가 지난 23일 낮 주택의 마당에서 잡았으며 현재 동사무소에서 보관 중.

특히 이 뱀은 껍질을 지갑에 넣으면 금전운이 찾아온다고.

게다가 26일은 연말 점보복권 발매일이어서 해당 동사무소에는 "뱀 머리가 2개인 만큼 금전운도 2배"라고 하면서 주민들의 방문이 쇄도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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