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

어르신 대상 무료 진료 실시 '호응'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도약 다짐

  • 웹출고시간2011.05.23 21:3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자리에서 송재승 이사장이 기념축사를 하고 있다.

인화재단 한국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았다.

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은 21일 청주 청남초 강당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송 이사장은 이날 장기근속자 및 모범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시상을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송 이사장은 기념축사를 통해 "그동안 병원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준 데에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한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한 단계 뛰어넘는 브랜드 파워를 갖춰 나가기 위해 각자의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병원은 앞서 20일 청원군 현도면에 위치한 행복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이날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구강외과 진료진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기본진료와 치과진료, 각종 혈액검사 등을 실시했다.

인화재단 한국병원은 지난 1986년 청주시 서문동에 4개의 진료과를 개설해 30명 직원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이후 영운동으로 이전해 현재 15개의 진료과와 3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