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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9 18:5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들어 한전 고위 인사가 충북을 잇따라 방문해 배경에 관심이 집중.

지난 9일 충북 출신으로 첫 한전 상임감사에 임명된 한대수 감사가 충북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데 이어 오는 28일에는 김쌍수 사장이 충북을 방문할 예정.

김 사장은 이날 괴산 갈론계곡을 찾아 직원들과 트레킹을 하며 회사발전방안 등을 놓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

이처럼 20여일만에 한전의 '넘버 1'과 '넘버 2'가 잇따라 충북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충북본부에서는 갑작스런 귀빈맞이에 동분서주.

한전충북본부 관계자는 "상임감사와 사장이 연이어 충북을 방문하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찌됐든 최고위층에게 충북본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강조.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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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