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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9 18:19: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와 공동으로 2011년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지열 냉·난방) 홍보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와 공동으로 2011년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지열 냉·난방) 홍보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충북도 각 시·군 시설원예 및 축산담당자와 관심있는 농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충북대 노정근 교수의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다.

또 화석연료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농어업에 보급을 위한 질의와 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유기농 미나리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청원 옥산면 환희리 이범균 농가를 견학해 사업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충북지역은 지열 냉·난방사업에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 원예뿐만 아니라 축산(양돈, 양계), 수산(양어장) 분야를 포함한 전분야로 확대 보급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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