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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7 16:0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세청은 해외 금융계좌의 최초 신고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해외 금융계좌 보유자에 대해 17일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이번 신고는 지난해 보유했던 해외금융계좌를 신고대상으로 한다.

계좌 잔액을 금방 확인할 수 없거나 다수 계좌를 보유한 경우 신고 준비에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신고기한(6월)내 신고를 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미리 보유계좌잔액의 기준금액(10억원) 초과 여부를 확인하고 외화자산의 평가를 준비해야 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란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계액이 연중 어느 하루라도 10억원을 넘는 경우 연중 최고 잔액 등 계좌 내역을 다음해 6월에 납세지 관할세무서에 신고토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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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