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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7 16:0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달청은 17일 국내 업체들의 해외 공공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추진기구도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기구는 조달청 등 정부기관과 IT 업체, 민간기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다.

나라장터가 수출되면 우리 기업의 조달 시장 진출 환경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해외 정부 입찰에 참여시 시스템 이용 환경이 동일해 입찰 참여가 용이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나라장터를 도입한 국가와 조달업체 정보와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게 돼 국내 공공 조달과 동일한 환경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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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