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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6 16:2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일식품 신준철(60·사진) 대표가 16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1 전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원일식품은 꾸준한 매출 성장을 하고 있는 외식전문공급기업으로 폐합성수지 재활용, 냉각수를 스팀수로 재활용해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인 등 400여명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주)유도 유영희 대표, 신성컨트롤(주) 조성환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주)이엠코리아 강삼수, (주)삼우이엔아이 조욱환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주)한창산업 김동규 대표, 중소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72명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등 중소기업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 뒤 유럽재정위기와 일본대지진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이날 대회에서 "정부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대책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판로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데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도 뼈를 깎는 자기반성으로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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