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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6 20:4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세청은 16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국세 공무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업무 처리 과정에서 세정의 공정성을 보다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국세 행정을 통해 마음과 몸가짐을 더욱 새롭게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또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공무원 실천 결의문'을 본청과 각 지방청 대표들이 직접 서명하고 선포하는 행사도 가졌다.

결의문에는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본연의 업무를 엄정 수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국세청은 퇴직공무원을 위한 현직공무원의 고문 계약 알선행위를 금지하는 제도적 방안 등을 강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업무분야별 공정 세정 실천 과제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추진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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