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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6 10:0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저소득층 자녀를 방과후에 돌보는 아동센터와 손잡고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는 강사가 직접 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강사비는 학생교육문화원이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사회기아대책본부 청주 법인 '율량동 행복한 홈스쿨'에서 '니하오 중국어'를,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청주지역아동센터'에서 '국어나라'를 24시간 운영한다.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7월부터 새로운 아동센터나 복지시설 두 곳을 정해 운영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운영성과에 따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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