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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0 19:5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 정선태 법제처장을 초청,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 국민법제관 출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중소기업 단체장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체 대표 등 186명을 중소기업 국민법제관으로 위촉하고, 불합리하고 불편한 법령으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애로와 현안에 대한 건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 폐수배출시설 규제 완화, 음식업 → 외식업으로 법제용어 통일,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중고SW거래 지원, PC방의 전면금연에 따른 영업권 보호, 디자인 관련법의 체계적 정비 등 다양한 경영 애로와 현안이 논의된다.

/이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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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