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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고속 "대전~강릉 노선 결정된 바 없다"

속리산고속, 새서울고속에 노선양도' 보도

  • 웹출고시간2011.05.02 20:4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고속의 대전~강릉 시외버스운송사업 양도 보도에 대해 양수 당사자로 지목된 새서울고속측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새서울고속측은 2일 "대전~강릉 시외버스운송사업을 받았다는 보도 내용은 속리산고속측의 주장일뿐"이라고 못박았다.

새서울고속 관계자는 "지난 2월 속리산고속측과 만나 노선의 양도·양수에 대해 논의한 적은 있지만 지금까지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며 "도대체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는 지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

이 관계자는 또 "노선 양도·양수가 그리 큰 관심사항이 되지 않을 문제인데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속리산 고속이 대전~강릉 시외버스운송사업을 1억4천만원에 넘겼으며 아울러 차량 2대도 2천500만원에 양도했다"고 보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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