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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3 14:3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충주 탄금중 교장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결의대회가 12일 오후 4시 30분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탄금중 사태 해결을 위한 충북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국회 권영길(민주노동당) 의원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기용 교육감에게 민주적 학교 운영과 성희롱 일벌백계를 위해 탄금중학교장을 중징계할 것과 철저한 성희롱 예방교육, 학생인권과 교권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상열 전교조 충북지부장 등은 도교육청에 ‘우리의 요구‘를 전달했으며 다른 참가자들은 ‘성추행 교장 파면‘ 등의 문구가 적힌 만장을 나무와 정문에 걸기도 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사창4거리, 청주대4거리, 상당공원 등 청주시내 7개소에서 거리 선전전을 벌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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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