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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도 해외 명품 살 수 있다

롯데영플라자 '펠레즈' 입점

  • 웹출고시간2011.05.01 18:0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해외 명품 브랜드 수입사인 펠레즈 매장이 지난달 30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3층에 문을 열었다. 오픈 첫 날 이 매장은 4천500만 원이 넘는 기록적 매출을 기록했다.

구찌, 프라다, 펜디, 페레가모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을 청주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명품 브랜드 수입사인 '펠레즈'가 지난달 30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3층에 오픈했기 때문이다.

'펠레즈'는 세계적인 명품 병행 유통회사인 일본 액세스 재팬(access japan)과 한국 MKT가 합작한 회사다.

이 회사는 구찌, 프라다, 펜디 등 명품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으며 롯데영플라자에는 10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핸드백, 지갑 등 잡화 중심 상품으로 구성된 이 매장은 명품 브랜드 구입에 갈증을 느꼈던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청주는 명품 브랜드 부재로 수도권이나 대전, 천안 지역까지 가야 돼 쇼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더욱이 펠레스 매장에는 유명 브랜드가 한 곳에 밀집돼 있어 명품 선호 고객들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오픈 첫 날 이 매장은 4천500만 원이 넘는 기록적 매출을 달성,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롯데영플라자는 해외 명품관 오픈으로 규모에 비해 큰 경쟁력을 갖게 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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