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클럽 고객 사랑 축제 개최

농협충북유통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사랑 축제를 다양하게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날 축제 모습.

농협청주하나로클럽(대표 홍광의)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격 할인 행사와 어린이 날 이벤트 등 '하나로 고객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하나로클럽은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1일 동안 제철 농·수산물과 한우등심·삼겹살·홍삼제품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박 5~7kg미만은 9천900~1만1천500 원, 참외 1.5kg봉지는 6천900 원, 햇감자는 100g은 240 원, 햇양파는 1.5kg은 1천580 원, 국내산 갈치 2마리(대)는 9천480 원에, 활꽃게는 100g에 2천80 원에 판매한다.

한우등심과 채끝 100g(1등급)을 4천400 원에, 삼겹살 100g은 1천480 원에 판매한다.

하나로클럽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초록문화제'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가족간 화합과 추억의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했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는 무료 페이스페인팅, 봉제 필통 나눠주기, 캐릭터인형과 함께 사진 촬영, 식거리 제공, 풍선 나눠주기 등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아름다운 하모니 가족노래 자랑'이 어린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고 매직&밸리댄스 축하공연도 개최된다.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에게는 꽃화분을 선착순으로 나눠 주며 푸짐한 선물과 간식 증정행사도 있게 된다.

이외에도 하나로클럽은 지역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이용 고객 1인당 100원과 120원을 자체 출연해 결식아동돕기, 경로당 효도선물 보내기를 펼치는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홍삼제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사은품 선착순 증정,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추첨을 통해 천삼 30지 300g을 증정한다.

한편 오리데이(5월 2일) 및 오이데이(5월 2일)를 맞아 행사 전기간 오리 훈제슬라이스 1kg을 1만9천200원에 통오리훈제 900g을 1만7천800원 등 30% 할인 판매한다.

29일부터 5월 2일 4일동안에는 오이 4개를 1천원에 판매하며 오이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오이 요리 전시회 및 시식회가 30일 본점 매장에서 실시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