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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4 07:3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의 기치아래 달려온 민선4기 1주년을 맞아 군정주요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의 선진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4기 김동성 군수는 역동적 군정, 생산적 군정, 혁신적 군정의 3대 군정목표를 정하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 실현 등 6대 실천 전략과제를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전국단위 최우수상 등 16개 부문의 표창을 수상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행복한 단양 실현을 위해 4대 분야 26개 군수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선진농업 육성,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복지시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단양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

지난 민선3기부터 추진해오던 눈썰매장 및 야경가꾸기,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등의 각종 관광시설 확충사업과 매포 소도읍 가꾸기 사업, 평동 수해복구 공사, 농촌마을종합개발 등의 지역균형발전사업과 노인복지 시책사업의 착실한 마무리가 추진 중에 있다.
민선4기 들어 2차례에 걸친 커다란 수해로 시름에 잠겼지만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743억원의 수해복구예산을 확보하고 항구복구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 84%의 공정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력에 역점을 두고 금년 1월 경제활력 추진단을 신설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사업, 매포 친환경 농공단지 조성사업, 기업유치 설명회 등 경제활력을 위해 매진해 왔다.

전국단위 29개 체육대회를 유치하면서 4만3천여명의 체육인이 단양을 방문해 18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이 꾸준히 전개해 왔다.

여기에 균형 있는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군 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도담지구 종합개발계획 사업 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등 권역별 균형개발과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특성 있는 개발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행자부선정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국가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글로벌 에듀빌리지 조성사업에 255억원의 국고가 지원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화 농산물 및 단고을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단양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실현했으며 단양마늘 가공공장 설립, 친환경 농산물 가공 유통센터 건립, 5대 농산물 명품화 사업 지원 등 농가소득과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가일층 노력해 왔다.

또한 SBS대하사극 연개소문 오픈세트장을 건립해 역사체험형 테마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그리고 고수, 상진대교, 양백산 경관조명 야경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는 등 체험· 체류형 관광 단양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노인 및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 개관돼 복지환경을 개선했으며 노인무료임대주택, 요양시설, 단양하수도 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거시설확충이 추진 중에 있어 복지·환경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이와 같이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지난1년 동안 김동성 단양군수는 군정의 6대 실천 전략과제를 마련하여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역 최대 현안숙원사업인 수중보건설 위치변경 등 단양군이 풀어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들은 4만여 군민과 10만 출향 향우의 지혜를 한데 모아 과감한 군정 혁신을 통해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김동성 단양군수는 열린 행정 구현과 군수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의 착실한 추진으로 희망과 꿈을 일구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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