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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충북 선대위‘ 출범

각계 각층 162명 참여,오늘 朴후보 초청 행사

  • 웹출고시간2007.07.03 09:2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선후보 ‘빅2’ 가운데 한 명인 박근혜 전 대표의 충북경선대책위원회가 각 지역, 각 계층별 인사 162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조직으로 출범한다.

2일 박 후보 측 충북선대위는 송광호 위원장, 김준환 총괄본부장, 이정균 대변인 등 주요 책임자 30여명이 도청 기자실에서 이 같은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송 위원장은 “박 대표는 백척간두에 선 당을 살려냈고, 충북과 관련해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을 수도권 의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당론을 결정했으며, 원칙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후보”라며 “반드시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박 후보측은 3일 오후3시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박근혜 후보를 초청해 당원교육행사를 개최, 본격 출범과 함께 지지세 확산을 꾀한다.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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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