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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7 15:3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여성발전센터는 먼저 가족유대감 형성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기행을 떠난다.

초등학생이 있는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문화기행은 지난해에도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5월 28일 20명을 추후 확정해 운영한다.

디지털카메라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디지털카메라 활용' 과정도 신설된다.

최근 디지털카메라 사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기능과 조작법, 응용 촬영 노하우, 사진 수정하기, 전자앨범 만드는 방법 등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또 여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국어능력향상(우리말 바로알기)' 과정도 개설된다.

5월 26일 진행되는 이 과정은 국립국어원의 강사를 초청해 한글 맞춤법, 바른 문장 쓰기, 언어예절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과정'이 5월 24일부터 6월 16일 까지, '성폭력 상담원 과정' 이 5월 31일부터 7월 13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충북도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cb21.net) 또는 전화(220-6461~6463)로 신청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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