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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3 11:0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ㆍ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은 22일 밤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갖고 "학생부 교과성적의 등급별 점수부여 방식을 각 대학이 처한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회장단의 의견‘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언론사에 보내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권이 최대한 존중되기를 바라며 입학전형 방법에 대한 각 대학의 입장차이가 인정되기를 희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회장단은 이어 "각 회원 대학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의 확대 등을 통해 2008학년도 대입전형제도의 기본취지를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내신 실질 반영율 확대‘라는 교육부의 요구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서울.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의 회장단으로는 회장교인 경희대를 비롯해 외국어대, 연세대, 홍익대, 인하대 등 모두 12개 대학의 입학처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이 중 8개 대학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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