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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7 13:4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 소속 상담원들이 타 시·도 1366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에 나선다.

지난 2003년부터 1366 충북센터를 직영하고 있는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는 상담원들이 3교대로 근무하는 점을 고려해 3~4명의 상담원을 1개 조로 구성, 지난 25일 대구·경북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5월6일과 13일 각각 1조씩 2개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1366 충북센터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의료기관, 경찰서 등 관련기관 연계 실적 및 관리방법을 파악하고 △운영상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 운영 모범사례조사 △타 시·도 우수 프로그램 및 특수시책 등 추진실태조사 △조별 타 시·도 사례 분석, 발표 등 전체 토론을 거쳐 벤치마킹 내용과 충북센터 여건 등을 검토한 뒤 충북 실정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영화관람, 등산,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교대 근무에 따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상담관련 교육 수강 및 외부강사를 활용한 법률교육 등으로 상담원 내부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밖에 상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좁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긴급피난처를 이용하는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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