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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반등

한 주간 2..6%p 상승, 33.2% 기록
박근혜 전 대표 특사파견과 5월초 회동 보도 이후 반등

  • 웹출고시간2011.04.26 18: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하락세를 기록하던 한나라당의 지지율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 주 대비 2.6%포인트 상승하며 33.2%를 기록했다.

최근 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논란과 신공항 백지화 등의 영향으로 4주 연속 하락했던 지지율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특사파견과 5월초 회동 보도 이후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리얼미터의 분석이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9%로 전 주 대비 5.1%포인트 감소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 역시 하락세에서 벗어나, 전주대비 1.8%포인트 상승하면서 35.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1.5%포인트 하락한 27.8%에 머물러 양당 격차가 7.7%포인트로 전 주(4.4%포인트)보다 늘어났다.

이어 국민참여당이 5.3%로 3위, 민주노동당 4.9%, 자유선진당 2.7%, 진보신당 1.1%, 창조한국당 0.4%순으로 집계됐다.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0.7%포인트 상승한 32.2%로 1위를 유지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0.8%포인트 하락한 13.1%로 2위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0.4%포인트 상승한 8.5%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5.7%를 기록한 오세훈 서울시장, 5위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4.2%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2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3천750명을 대상으로, RDD(Random Digit Dialing; 전화번호부 미등재가구 포함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포인트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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