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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5 15:0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톱스타 레이디가가(25)의 공연을 보던 열혈팬이 심장마비로 죽다 살았다고 24일 미국 연예 매체 US매거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9일 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역에서 진행된 레이디가가의 '몬스터볼 콘서트'를 고대하던 열혈팬 크리스탈 손튼(33)은 공연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었다.

손튼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던 친구 크리스티나 터그먼은 놀라 로비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곧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하는 휴대용 세동제거기로 약 5분만에 손튼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데 성공했다.

인근 밴더빌트 메디컬센터로 옮겨진 손튼은 지난 22일 오후쯤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터그먼은 "그녀(손튼)가 숨을 멈추고 눈이 뒤로 돌아갔으며 몸에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며 "괜찮은지 물었지만 그녀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존 맥퍼슨 박사는 공연 중 심장마비가 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집에서 혼자 아무도 없을 때였다면 살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손튼은 생명을 구한 것에 감사하면서도 "공연을 보지 못해 너무 화가 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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