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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4 13:5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준기가 유명한 환락가로 알려진 태국 방콕의 ‘카우보이 로드‘에서 터프가이로 변신했다.

다음달 11일부터 방영 예정인 MBC 수목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국가정보원 요원이었던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태국의 폭력조직인 ‘청방‘의 하수인이 돼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는 ‘케이‘ 역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특히 뒷골목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카우보이 로드‘는 태국의 대표적인 우범지역으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촬영 허가가 나지 않았던 곳. 하지만 제작사는 현란한 태국 뒷골목의 풍경을 살리기 위해 절대 놓칠 수 없는 장소라고 판단, 수차례 협의 끝에 사상 처음으로 ‘카우보이 로드‘의 촬영 허가를 받아냈고, 태국 관광청의 도움과 경찰들의 호위 아래 무사히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이준기는 뒷골목의 케이를 표현하기 위해 팔뚝의 용 문신과 약간은 덥수룩한 머리에 포인트를 뒀다.

용 문신은 태국 현지의 전문 타투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그려져 샤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담았냈으며 헤어스타일도 예전 머리 모양과 언뜻 비슷해 보이면서도 거친 느낌을 잘 살려 문신과 함께 터프한 모습을 표현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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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