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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호감 가는 연예인 2세‘ 1위

디시인사이드 조사 결과…하정우 2위

  • 웹출고시간2007.06.13 07:1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연예인 2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 ‘주몽’에서 타이틀롤을 맡았던 탤런트 송일국(사진)이 가장 호감 가는 연예인 2세로 선정됐다.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는 4일부터 11일까지 네티즌을 상대로 ‘가장 호감 는 연예인 2세’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일국이 전체 응답자 1천401명 중 가장 많은 505표(36%)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중견 탤런트 김을동의 아들인 송일국은 KBS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사극 ‘해신’과 ‘주몽’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인 영화배우 하정우가 2위로 꼽혔다. 총 215표(15.3%)를 획득한 하정우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와 ‘숨’, 얼마 전 막을 내린 MBC 드라마 ‘히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한일 합작 영화 ‘두 번째 사랑’에서 배우 베라 파미가와 함께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배우 김주혁은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김주혁은 고 김무생의 아들로 1998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싱글즈’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밖에 가수 장나라가 93표(6.6%)를 얻어 4위에 올랐으며 조승우, 추상미, 이루 등도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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