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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연맹회장배 전국대회, 청주남중 이혜성금메달

청주동중 김은석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1.04.20 19:4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남중 이혜성(2년)이 '22회 대한아마튜어 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동중 최동진(3년)은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충주에서 열리고 이번 대회에서 이혜성은 -46kg급에서 영문중 최태욱을 누르고 8강에 올라 동인천중 서동관(6:6 동점 우세승)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 대구덕화중 육민욱(6:5)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예선부터 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혜성은 결승에서도 경북체중 안석현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4:4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나 토탈점수에서 우세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청주동중 최동진은 -75kg급 결승에서 광주체중 김주완에게 2:6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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