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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농어촌公 '안전 영농기원 통수식'

하루 평균 38만t 대청호 물 무심천 방류

  • 웹출고시간2011.04.20 19:4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어촌공사청원지사는 20일 청주 장암동 청원양수장에서 대청호 물을 무심천으로 방류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왕종호운영대의원, 황승현충북지역본부장, 김회식청원지사장, 정종수농어촌공사이사, 곽임근청주시부시장)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 맑은 물이 무심천을 통해 청주·청원지역 농경지에 공급된다.

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는 20일 청주 흥덕구 장암동 청원양수장에서 풍년농사 및 안전 영농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농어촌공사 정종수 이사, 황승현 충북지역본부장, 왕종호운영대의원, 곽임근청주시부시장, 수리시설관리원, 지역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통수식을 기점으로 오는 9월까지 하루 평균 38만t 규모의 대청댐 물을 무심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통수로 인해 원활한 농업 용수 공급은 물론 무심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를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수질개선 결의문을 채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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