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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충청권 의원들, 21일 청와대 방문

"공정한 과학벨트 입지 선정 요청"

  • 웹출고시간2011.04.20 19:2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청권 인사들이 21일 청와대를 방문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지역주민의 염원을 전달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0일 보도자료에서 윤진식ㆍ김호연 의원 등 충청권 국회의원과 김병일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방문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충청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과학자들이 인정한 객관적 최적지인 충청권에 과학벨트가 유치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각의 분산배치주장에 대해 이미 과학벨트위원회가 통합배치 원칙을 밝힌 만큼, 객관적인 입장에서 과학벨트위원회가 공정하게 입지를 선정하고 결정하도록 청와대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중앙당, 정부, 청와대를 설득하고, 아울러 충북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찾아오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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