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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9 15:0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 토지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2억2100만 달러(약 2416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18일 보도했다.

거래는 지난 2007년 이뤄졌지만 계약서와 문서는 지난 주 제출됐다. 영국에서 가장 비싼 집을 산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집주인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변호사를 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파트가 거래됐을 때는 가구나 인테리어가 돼 있지 않았으며 집주인은 집 안 인테리어 비용으로 9760만 달러(약 1067억원)를 추가로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거 단지인 런던 원 하이드 파크에 자리잡고 있다.

원 하이드 파크는 영국 부동산 업계 거물인 크리스천 캔디와 닉 캔디 형제가 조성했다. 원 하이드 파크는 지하 터널을 통해 5성급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로 이어져 있고 주민들은 이 호텔의 24시간 룸 서비스, 짐 운반,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60명의 24시간 대기 경비원들이 준비되어 있고 비즈니스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스파시설, 개인 영화관, 테니스장, 가상 게임 전용 룸과 개인용 포도주 저장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창문도 방탄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한편 이 펜트하우스의 면적은 2323㎡(약 703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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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