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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응급처치 하세요"
충북 영동소방서가 23일 관내로 시집온 외국인 주부 40여명을 초청, 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신생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119 신고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이 실습위주로 교육됐다.

영동소방서 배달식 서장은 "이질적인 문화와 서툰 말 때문에 사고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위기상황 대처요령을 가르치고 소방서와 119구조대의 역할 등도 소개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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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