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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4 19:1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은 과학벨트위원회가 지난 13일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에 설치하는 연구단의 비중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14일 "다시 편법으로 분산배치 모양새를 갖추려 한다는 의심을 불러올 수 있다"며 유감을 피력.

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호남)지역민심을 달래기 위해 연구단을 거점지구가 아닌 타 지역으로 대거 내려 보내고, 또 예산과 지원을 과다하게 집중시킨다면 몸체는 쪼그라들고 팔다리만 비대한 기형적인 모습의 과학벨트가 될 것"이라며 우려

그러면서 "과학벨트의 집중배치는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라며 "이러한 원칙에 걸맞도록 과학벨트위원회는 연구단 배치계획을 제대로 확실하게 수립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과학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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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