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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4 18:1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효겸 대원대학 총장이 월간 문학공간 4월호(255회)에 시 부문 신인문학상에 등단했다.

김 총장은 봄풍경 외 4편의 시를 출품해 평범하나 언어의 용이성에 의해 시상이 깔끔하게 처리되었다는 심사위원들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등단된 시는 서정적 정감을 획득하고 있어 포근한 농촌의 목가적 향수를 그리고 있다.

'봄풍경', '저녁놀'에서는 농어촌의 서정적 정감을 물씬 풍기게 하며, '은하수'에서는 도시하늘에서 볼 수 없는 은하수의 그리움을 불침번에 비유했다. 또한 독도와 옛집 에서는 애국심과 어릴적 동심을 표출했다.

김 총장은 지난 2008년 충청북도 부교육감 재직 시 수필시대에서 수필가로 등단한 후 3년 만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 총장은 "문학공간 시무분 등단과 더불어 우리나라 현대시의 독창적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시 작품 활동에 열정을 바치고 싶다"며 "시는 일단 세상에 발표되면 그때부터 독자의 몫으로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창작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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