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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3 18:2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로충북총괄지점에서 주민들과 함께 벌이고 있는 사랑의 쌀 전달이 관심이다. 사진은 13일 봉명2동 주민센터에서 가진 쌀 교환식 모습.

진로의 '사랑의 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병뚜껑을 모아 진로에 전달하면 진로는 이를 쌀로 바꿔준다.

이 쌀은 지역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찾아간다. 주민들은 진로 소주를 마실 때마다 병뚜껑을 버리지 않고 호주머니에 넣는다.

술을 마시면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진로 충북총괄지점 한기종지점장은 "주머니에 수북이 병뚜껑을 넣어 찾아오는 주민들을 보면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전했다.

진로 충북총괄지점 직원들은 13일에도 사랑의 쌀 전달을 위해 봉명2동 주민센터(동장 권혁길)를 찾았다. 올들어 사랑의 쌀 전달만 여덟번째인 곳이다.

진로는 이날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에 사랑의 쌀 250kg을 증정했다. 사랑의 쌀은 봉명2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배달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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