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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2 17:2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 조달 우수제품과 녹색기술제품, 첨단기술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조달청은 12일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나라장터 엑스포에는 최규연 조달청장, 류성걸 기획재정부 차관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전시회는 우수제품관, 녹색구매관, 첨단기술관, 정부조달관, 해외시장진출관, 지식네트워크관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제품관에는 전자칠판, 디지털 회의용시스템 등이, 녹색구매관에는 전기자동차, LED 제품 등이 전시되며 첨단기술관에는 3D TV, 태양열집열기 등이 선보인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직접 초청한 해외바이어도 참석해 상담과 동시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해외시장진출관'도 운영된다.

또한 대형 건축설계회사의 설계담당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구매업무 담당자, 우수제품 참가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열린다.

최규연 조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수 중소 벤처기업 제품의 매출 증대는 물론 수출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제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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