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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0 17:5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7일 대전영업소에서 봄철 나들이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사고 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유식)는 지난 7일 대전영업소에서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 손해보험협회 충청본부와 함께 진행됐다.

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날씨로 인한 졸음 운전으로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

경찰청 자료에도 최근 3년간 사고가 졸음운전 28.4%(113명), 후속(2차)사고 13.8%(55명), 미끄럼사고 7.5%(30명)순으로 나타났다.

나들이철인 4월과 10월은 교통 사고 사망자 비율이 다른 달 평균보다 2배 높다.

이에따라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라 졸음 운전 사고, 후속사고로 인한 교통사고가 예상된다"며 "봄철 나들이 길에는 운전 중 적절한 휴식과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운전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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