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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 도전하세요

한 분야 15년 이상 기술·기능인만 자격

  • 웹출고시간2011.04.10 17:2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대한민국 명장'을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 대상은 기계 등 21개 분야 83개 직종으로 모두 35명의 숙련기술자를 뽑게 된다.

'대한민국명장'은 종전 '명장'을 숙련기술장려법의 전면개정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기능인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지난 1986년부터 496명만 명장이 배출됐다.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면 2천만원의 일시장려금을 받는다.

또 동일 직종에 계속 종사하게 되면 매년 '계속 종사 장려금'도 지급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도지사 등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명장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를 비롯 전국 24개 지역 본부나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8월 중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지사 HRD사업팀(279-9019)이나 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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