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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7 19:2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배치 설이 보도된 것과 관련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막말이 오가 눈총.

○…충청권 몫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7일 당 최고위에서 "정부나 청와대는 '그런 일 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런 경험을 한두 번 겪은 게 아니다"라며 "자칫 정책의 정책과 정치의 범위를 넘어서 대통령의 인품에까지 번져나가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피력.

그러자 안 대표가 발끈하고 나서며 "지역의 얘기를 하는 것은 좋은데, 최고위원은 국가 전체의 업무를 보고 해야 한다"면서 "자꾸 지역 얘기를 한다면 최고위원 자리에 무엇 때문에 앉아 있나, 사퇴 하든지 해야지"라고 막말.

김무성 원내대표도 박 최고위원을 향해 "말이 너무 지나치다"며 안 대표와 공조.

박 최고위원의 역할이 충청권의 정서와 민심을 중앙당에 가감 없이 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 대표의 지적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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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